GaGu뉴스'편안함'만 추구되었던 침대… '안전함'은 어떠한가요

침대는 단순한 숙면공간이 아닌, 여가활동의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침대의 ‘안전상태’는 어떠할까.


최근 1급 발암물질으로 알려진 라돈이 대진침대에서 검출되었다. 이에 단순히 ‘편안함’보단, ‘안전함’을 추구하는 제품에 더욱 더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다양한  가구 업계들은 자사에서 생산하는 제품이 라돈 검출과는 전혀 무관하고 무해한 제품이라는 점을 명시하고 있다.


현재 라돈이 검출된 침대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잇따라 손해배상 소송을 걸고 있다. ‘대진침대 라돈 사건 집단 소송’ 네이버 카페에서도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사용자들이 점점 몰리고 있어 앞으로도 그 참여 인원은 계속해서 늘 것으로 예상된다.


침대의 기능성 뿐 아니라 안정성을 추구했던 기업 역시 있다. 현대리바트의 경우엔 2014년 당시 포름알데히드의 유해성을 인지하고 방출량이 0.5㎎/L 이하인 E0를 사용하기로 발표한 이후 그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또한 환경친화적 경영방침을 주로 하여 접착제와 도료와 같은 친환경 부자재를 자사에서 자체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 에넥스의 경우 접착제 대신 물로 만든 도료인 ‘워터본’을 사용하기도 하고, 한샘의 경우도 모든 목재를 E0 등급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처럼 가구에서도 안전을 중요시하는 소비자와 기업의 의식이 재고되면서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재조명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넥스의 워터본 생산 라인(출처:에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