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Gu뉴스떠오르는 신인류, 워라밸족의 ‘홈퍼니싱’

현재 워라밸 열풍으로 인한 자기계발 수요 덕분에 홈퍼니싱 관련업계의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신종어 워라밸은 “Work and Life Balance”의 준말로써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이다. 홈퍼니싱은 집(home)과 단장하는(furnishing)의 합성어로 가구나 조명,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집 안을 꾸밀 수 있는 제품을 일컫는다.


기존의 소비자 대부분이 기혼 여성이었던 과거와는 달리 세대의 변화로 인해 20~30대 싱글족, 남성들까지 확대되었기 때문에 관련 홈퍼니싱 시장이 급증하고 있다. ‘멘즈테리어(mensterior)’는 이러한 홈퍼니싱을 하는 남성들을 칭하는 신조어이다.


들은 대부분 1988~1994년생 세대들, 다시 말해 워라밸 세대이며 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뜻하는 소확행이나 휴식을 취하는 자신만의 공간인 케렌시아등을 추구하고 있다.


홈퍼니싱 열풍은 갑자기 시작된 것이 아니라 집에서 보내는 시간에 의미를 부여하는 워라밸족이 늘면서 자리잡게 된 것이다. 향후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을 계기로 퇴근 후 자기계발에 나서거나 취미활동을 즐기는 세대들이 더욱 늘 것이며 백화점 등은 이들 신소비층을 공략하기 위해 직장인 대상 강좌를 늘리고 홈퍼니싱, 홈트레이닝 상품군을 확대할 것이라고 한다. 가구 브랜드들 또한 기존의 가구, 소품 브랜드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으며 트렌드에 민감한 브랜드들이 떠오르고 있다.


어쩌면 홈퍼니싱은 저성장, 고물가 시대에 젊은 세대가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이자 라이프 스타일이다.

*홈퍼니싱 인테리어(출처:인테리어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