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Gu뉴스80% 넘는 마석가구단지 내 불법체류자… 센터 통해 문제 해결

다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 때, 다양한 분야로 외국인노동자를 지원하며 도와주는 시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가 그 주인공으로, 센터는 20073월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위탁운영 약정서를 체결하며 개관하여 외국인노동자의 권익향상과 사회통합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영 신부가 외국인노동자와 인연을 맺을 2003년 당시는 산업연수생 제도가 운영돼 이주노동자의 노동력을 산업현장에서 활용하는 과도기적 시기로, 당시 남양주 마석가구단지 등 대부분 산업현장에는 불법체류자(미등록자)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사업장은 이주노동자들의 노동력만을 착취하고 노동자의 권리는 주지 않는 등 불합리한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났고, 대부분이 의료보험 혜택, 임금체불 상환 등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와 관련해 이영 신부는 센터가 정부 위탁 기관으로 고용허가제라는 합법적인 틀 속에서 일을 하는 외국인노동자를 지원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3D 업종에 속하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와 지원 방향 등은 예전과 다를 것이 없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센터는 통역서비스와 한국어 교실, 귀환제 통합사업, 외국인노동자 커뮤니티 교육 및 강화, 인권 및 노동권 침해 상담, 외국인노동자들과의 화합과 행복을 위한 하하 페스티벌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한편, 이영 신부는 2009년 외국이이주노동자대책협의회 사무처장, 2014년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센터장으로 발령받아 15년째 이주노동자들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최대의 다문화축제 ‘HaHa 페스티벌기념식(출처: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