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북, 녹색가구 생산의 새로운 블루오션이 되나?

북한에서 경소 마그네시아(경소마그네샤) 가공제품들이 관심과 주목을 받는다고 재일 조선신보24일 평양발로 보도하였다.

경소 마그네시아란 마그네사이트를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구워 만든 가루상태의 산화마그네시움을 말한다. 경소 마그네시아는 목재를 대신하여 여러 가지 건구판과 가구제작에 널리 이용할 수 있으며, 생산과정에서 연료소비가 낮고 제품을 사용할 시 공기중의 탄산가스를 흡수하는 특징으로 녹색건재의 하나로 각광 받고있다.

신문에 따르면, 경소 마그네시아로 만든 가공제품들은 목재로 만든 제품에 비해 방화, 방수, 방음, 내구성 등이 좋고 탄산가스를 흡수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의 건강에도 좋아 녹색가구로서 가치가 있다.

또한 목재로 생산한 가구보다 수명이 평균 4-5년정도 길고 전력소비를 10분의 1로 낮추면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어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다.

특히, 신문은 국내에만 무진장한 마그네사이트 자원으로 가구 및 건구, 건재분야에서 주체화를 실현한 것으로 하여 지난 6월에 진행된 전국가구 및 건구, 음향건재부문 과학기술성과전람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경소 마그네시아 가공제품을 개발하는데 적극적인 곳은 마그네사이트 자원을 타고 앉은 함경남도 단천지구의 광산들과 공장들이다.

단천 마그네시아공장에서는 마그네시아 클링커(마그네샤크링카) 생산과정에 나오는 부산물로 벨트콘베어롤러(벨트콘베아굴개)를 만들어서 생산에 이용한다고 한다.

짐을 적게 받는 콘베어 운반공정에서 강철재료에 의한 롤러(굴개)를 대체할 수 있다고 인정되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출입문을 비롯한 건구들도 개발해서 공장들의 직장들마다 경소 마그네시아 가공제품들로 갖추어놓고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경소 마그네시아 제품개발과 생산에 필요한 시약과 첨가제들을 새로 개발하였다.

신문에 따르면 황해북도와 황해남도에서는 경소 마그네시아로 양복장과 출입문, 책상, 탁구판 등등 여러가지 가구와 건구제품들 그리고 여러가지의 색상과 무늬를 가진 장식벽판과 흡음판, 장식재료들도 개발 생산하여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

*북한과학기술성과전람회(출처:블로그포스팅)